오전에는 리니어 기차 박물관을 관람하고, 바
로 옆의 레고랜드를 보기로 했습니다. 레고랜드는 한국에서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곳일지 전혀 모르고,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갔습니다.^^;
리니어 철도 박물관을 나와서 반대편으로 가니 멀리 레고 호텔이 보이네요. 저쪽이 레고랜드 같습니다.
웰컴 센터라는데...뭘 안내해주는건지... 괜히 한번 들어갔다 나옴.
바닥에서부터 뭔가 레고랜드 분위기가 나네요.
드디어 레고랜드 JAPAN 도착~~!!
들어가자마자 나온 레고맨과 함께 사진 한컷~.
레고로 나무와 화단을 만들었어요. 정말 대단하네요~.
우선 보이는 것부터....회전목마를 타 봅니다.
소형 기차도 타고....좀 유아틱 하네요^^;;
여기는 레고 팩토리입니다. 블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려주면서 경험도 해보게 하는데요, 마지막으로는 기념품으로 노란 레고블럭 1조각을 나눠줍니다. 마지막 코스는 기념품 가게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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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으로 향한 곳은 잠수함 탐사~~.
이집트 파라오 탐험~
각종 레고 작품들~
다양한 놀이기구가 정말 많네요. 시간 관계상 다 타보지 못한 것도 수두룩합니다. 너무 아쉽지만 지쳐서 이제 곧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..
열심히 놀았더니 역시 배가 고프네요. 나가는 길 옆에 샌드위치집으로 가서 샌드위치 몇개와 커피를 먹었어요. 날씨가 추운데 핫초코같은건 안팔아서 아이들 줄게 없네요.
마지막은 아이들 레고 상자~~~
작은 애는 먼저 산 선물이 있어서, 큰애만 간단한 선물상자를 하나 사고, 바로 나왔네요.
약간의 비는 왔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신나게 논 하루였습니다. 토요일인데도 사람 많이 붐비지 않고 (비가 와서?)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. 한국에서는 못가봤지만 이렇게라도 레고랜드를 경험해보네요. 성인들이 즐기기에는 조금 어려워보입니다. 어린이를 둔 가족이라면 정말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일 것 같아요. 단, 추가로 나가는 지출은 감안하셔야할 듯~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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